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와 11시 10분 2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한마음실버극단(단장 이준걸)의 `늑대형제들과 모자자매들`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동구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극단인 `한마음실버극단(단장 이준걸)`이 직접 무대에 올리는 작품이다. 한마음실버극단은 지난 2009년에 결성되어 아동극, 성인 정극, 마당놀이, 연극제 참가 등 봉사활동을 하는 극단이다.
이번 공연은 동화 빨간모자를 각색한 아동극 공연으로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다.
공연 예약 및 문의는 꽃바위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꽃바위문화관에서는 이 외에도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박진아퀄텟의 재즈콘서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김은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