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에쓰오일토탈윤활유, 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분사방식ㆍ터보직분사방식 엔진 빨리 점화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8/05/23 [19:22]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미국석유협회(API)에서 10년만에 발표한 새 규격인 SN PLUS에 부합하는 고성능 엔진오일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성능규격인 SN PLUS는 지난 1일부로 발효됐으며 미국과 남미, 유럽, 아시아 국가 등에서 통용된다.


일부 국가는 API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할 정도로 해당 규격에 대한 신뢰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보호 규제 충족과 엔진 성능 향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가 출시한 대표적인 엔진이 직분사방식(GDI)과 터보직분사방식(TGDI) 엔진이다. 그러나 GDI와 TGDI 엔진은 내구성 저하나 저속조기점화현상(LSPI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요소를 내재하고 있다.


SN PLUS 규격을 만족하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가솔린엔진 오일 성능규격인 SN규격에 비해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저속에서 엔진이 빨리 점화되는 저속조기점화현상(LSPI)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엔진의 이상연소와 마모현상을 줄여 엔진 보호효과에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에쓰오일은 설명했다.


 이번 에쓰-오일토탈윤활유 신제품은 총 3종으로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20`,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30`, `S-OIL 7 RED1 SN PLUS 5W30`이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 관계자는 "이번 S-OIL TOTAL 신제품은 미국 최신 엔진 규격인 SN PLUS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여러 자동차 제조사와의 다양한 협력 경험에서 축적된 S-OIL TOTAL만의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대표 윤활유 제조?공급 업체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세계 2위의 윤활기유 생산업체인 에쓰오일과 세계 4위의 석유가스 생산기업인 프랑스 토탈사의 합작회사로 S-OIL 7과 TOTAL QUARTZ라는 2개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 김조영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5/23 [19:22]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