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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육감, 신설학교 추진상황 점검
제2송정초, 제2호계초 공사현장 방문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5/23 [19:45]

 울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인 류혜숙 부교육감은 23일 등을 위해 강동유치원과 가칭 제2송정초, 제2호계초 신설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강동유치원은 얼마 전 신설건물이 완공됨에 따라 임시수용시설인 구)강동초에서 이전했으며, 가칭 제2송정초와 제2호계초는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중이다.


강동유치원은 강동지역의 증가한 원아들의 원활한 수용을 위해 10학급 204명 규모로 설립된 울산의 7번째 공립단설유치원이다.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은 강동유치원의 건물 전체를 둘러보았으며 만5세반 유치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부교육감이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 제2송정초 신설은 북구 송정지구 개발사업(7천821세대)에 따른 증가 초등학생의 원활한 배치를 위해 42학급(일반38학급, 특수1학급, 병설유치원3학급)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 12%로 지하층 벽체 콘크리트 타설작업이 진행중이다.


특히, 제2송정초 신설은 당초 2019년 9월 개교로 계획돼 있으며 송정지구의 입주시기를 고려하고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부지매입, 설계, 기초파일공사를 기부채납 받아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가칭 제2호계초 신설은 북구 호계매곡지구 개발사업(4천509세대)에 따라 46학급(일반42학급, 특수1학급, 병설유치원3학급) 규모로 설립 추진중이며 현재 공정률 20%로 지하 기계실 콘크리트 타설작업이 진행중이다.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울산의 아이들이 좀 더 나은 시설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학교현장의 아이들을 만나 함께하는 것은 향상 즐겁고 가슴 뛰는 일이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기대에 맞게 신설학교가 잘 지어질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우리 울산교육청의 교직원 모두가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여 더 좋은 울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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