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 을신 깅님교육지원청)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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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은 지난 10일과 17일, 24일 3회차에 걸쳐 다문화가정 학부모30명을 대상으로 `당당한 학부모되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다문화학부모에게 부모의 역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자녀와의 소통, 좋은부모되기, 회복탄력성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지자체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으로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했다.
1~2회차 이은영 강사의 `부모-자녀 공감 프로젝트`와 3회차 원주영강사의 `미술을 통한 회복탄력성 키우기`를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일상생활에서의 문제상황에 현명한 해결방안 제시해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호계초 김상화 학부모는 "익숙한 환경의 다문화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편하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한 학부모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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