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폐기물 분야 시험ㆍ검사 숙련도시험에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중금속 5항목(납ㆍ크롬ㆍ구리ㆍ카드뮴ㆍ6가크롬)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 2항목(트라이클로로에틸렌ㆍ테트라클로로에틸렌)에서 이뤄졌다.
올해 7개 항목으로 지난해 보다 1개 항목이 늘어났으나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개 항목 모두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한편 폐기물분야 시험ㆍ검사 숙련도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능력 향상,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환경오염검사기관(1천450여개 시험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숙련도시험 적합기관 판정을 받아야만 해당(폐기물)분야 시험ㆍ검사기관으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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