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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큰 꿈 작은 학교` 6월 학습자 모집
수강료 무료…별도 재료비 개인 부담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5/23 [19:58]

 울산 중구가 `큰 꿈 작은 학교`의 6월 학습자 모집에 나선다.
`큰 꿈 작은 학교`는 주민의 큰 꿈을 펼치는 작지만 알찬 평생학습 학교라는 의미로 중구에서 양성한 주민 인재들이 직접 프로그램의 기획자이자 강사로서 운영을 위한 전 과정을 총괄하는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교육이다.


23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큰 꿈 작은 학교` 6월 강좌 10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좌들은 최대 10여명의 수강생만으로 운영되는 미니강좌다.
지난해 7월과 8월 두 달간에 걸쳐 `큰꿈 작은 학교` 프로그램 20개를 시범 운영한 결과, 참가자 200여명 가운데 90% 이상이 전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1월부터 5월까지 네 달 동안 `큰 꿈 작은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모든 강좌의 참가 신청률이 120% 이상을 기록하고 학습자 미달로 인한 폐강도 한 건도 없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월에는 신규로 발굴한 주민강사 2명을 포함한 전체 10명의 강사가 10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준비된 강좌는 ▲Art therapy, 내면의 나를 알아보아요 ▲부수로 풀이하는 고사성어 ▲수채 수묵 캘리그라피 ▲우리집이 넓어지는 정리수납 ▲자기주도 학습코칭 등이다.


또 ▲키티, 돼지바 떡 만들기 ▲맛짱요리와 같은 요리강의와 ▲꽃차 소믈리에 ▲규방공예 계절소품 등이 마련됐다. 강의는 6월 4일부터 29일까지 프로그램에 따라 요일별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중구 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별도 재료비 등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민강사는 평생학습관에서의 강의 경험을 기반으로 밖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수강생은 다양하고 신선한 강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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