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대공원 대나무 생태원에서 `도시그린마켓`을 개장한다. 도시그린마켓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5개사 내외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각자의 사업장을 벗어나 대나무 생태원에서 꾸준히 홍보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날은 볼거리ㆍ체험거리ㆍ먹을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5월 도시그린마켓에는 액세서리, 서생미역, 목제품, 수공예품, 패브릭, 화훼류, 즉석 김밥, 문화소품, 생활도자기 등 지역 상품들이 참여한다.
또 12시에는 재능나눔공연, 오후 1시 버스킹 공연, 오후 3시 농이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지역공동체과나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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