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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7월부터 4개월간 근무
다문화가정 아이돌봄 서비스ㆍ폐자원 재활용 6개분야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19:29]

 `일자리가 복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자리 창출에 진력을 쏟고 있는 울산 중구청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또 한 번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중구청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중구청이 추진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다문화가정 아이돌봄 서비스와 폐자원 재활용, 국가암 검진사업, 일자리발굴단과 성안옛길 가꾸기, 꽃밭조성과 수목가꾸기 등 6개 분야다. 중구청은 이들 사업에 각각 1명에서 최대 6명의 인원을 선발, 전체 20여명을 뽑을 계획이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근로가능자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자로, 일부 전문 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참여 가능하다. 임금은 시간당 법정최저임금인 7천530원이며, 주차 월차와 간식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일반노무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중구 경제일자리과나 각 지역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은 지난해에도 상ㆍ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했으며, 각각 6개 사업에 전체 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일 할 수 있는 주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실질적인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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