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주영길)는 지난 25일 정자해변 일대에서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60여명의 봉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환경 지키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아름다운 정자해변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울산의 정자해변 일대를 정돈하고 깨끗이 정비해 아름다운 정자해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자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주영길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장은 "시민 및 관광객에게 멋진 경관을 선물할 수 있는 정자 해변 일대를 더욱 아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깨끗한 지역을 만들어가자는 마음으로 오늘 함께 열심히 환경정화활동을 하였으니 앞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것에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팥죽 나눔, 북한이주민 결혼식, 그리고 울산보훈지청과 함께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밑반찬 나눔 등을 하면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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