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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ㆍ국회의원 재선거 선거사무소 개소
민주 이상헌 "지역 유일 여당 국회의원으로 행복한 북구만들 것"
한국 박대동 "경제 관료 전문성 인맥활용…예산 끌어 오겠다"
미래 이영희 "노사민정 협의체 통해 지역 경제부터 살릴 것"
민중 이재현 "재벌에 당당하고 노동행정 중심 구청장 되겠다"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5/27 [18:54]
▲ 민주당 이상헌 후보     © 편집부
▲ 한국당 박대동 후보     © 편집부
▲ 바른미래당 이영희 후보     © 편집부
▲  민중당 이재현 후보   ©편집부





지난 24일, 25일 6ㆍ13 지방선거 후보와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을 전후해 출마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어졌다.  25일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당 이상헌 후보 개소식을 시작으로 26일 한국당 박대동 후보가 선거 사무소를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 했다. 또 27일에는 바른 미래당 이영희 울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시켰다.


○…25일 열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당 이상헌 후보 개소식에는 중앙당의 김두관ㆍ 손혜원 국회의원과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심완구 전 울산시장, 선거대책본부 관계자, 지지자 등 50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선택을 통해 북구 주민들에게 압도적인 선택을 받아 지역 유일의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 북구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철호 시장 후보 등 민주당 출마자 격려차 울산을 방문한 손혜원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송 후보와 함께 울산시 중구 태화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울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3시 개소식에 참석했다. 손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당원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고, 결의를 다졌다.


○…한국당 박대동 국회의원 후보도 2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갑윤ㆍ이주영ㆍ김재경ㆍ 이채익ㆍ 김성찬 국회의원, 조해진ㆍ정종복 전 국회의원,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 박천동 북구청장 후보와 시ㆍ구의원 후보 전원과 각계인사, 지역주민ㆍ당원 등 1천명이 참석했다. 박대동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자기성찰을 하면서 스스로의 삶을 뒤돌아보게 되었고, 그만큼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향을 위해 오로지 북구의 길이 주민의 길이고, 곧 나의 길이라는 신념으로 저의 마지막 열정을 고향발전과 나라경제 살리기에 쏟아 붓고자 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 후보는 또 "지난 19대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30여년의 경제 관료로서 전문성과 인맥을 활용해 북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지역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며, "당선되면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바른 미래당 이영희 울산시장 후보도 27일 시당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와 중앙당ㆍ시당 당직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유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소탈하고 진정성 있는 이영희 후보는 울산 시민들의 삶의 고통과 기쁨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훌륭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영희 울산시장 후보는 이날 답사를 통해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협치와 타협의 노사민정 협의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로 각광을 받을 수소자동차 인프라 건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금 이루지 못하면, 경제는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현 민중당 동구청장후보도 25일 동구 일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노동자가 살아야 동구가 삽니다"란 주제로이날 개소식에는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과 김창현 시장후보, 윤종오 전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윤한섭 민노총 울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노동계 인사들 그리고  임상호 울산진보연대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이 함께 했다.


이재현 후보는 이날"28년 진보정치 한길을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노동자와 주민들을 배신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히고 "최근 살인적인 대량해고와 구조조정에 맞서 재벌에 당당한 구청장, 어려운 지역경기를 노동중심 행정으로 반드시 해결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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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7 [18:5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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