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문화예술회관은 내달 3일 일요일 오후 3시, 넌버벌 뮤지컬 `디스이즈잇`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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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은 내달 3일 일요일 오후 3시, 넌버벌 뮤지컬 `디스이즈잇`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되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화려한 이번 공연은 대사 없이 진행되는 넌버벌 뮤지컬이다.
꿈을 위해 도전하는 10대들의 열정을 스트릿 댄스, 비트박스, LED 트론댄스, DJ 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 여러 퍼포먼스들로 조화롭게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대상 공연인 만큼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학교를 배경으로 스토리를 진행하여 관객의 공감을 유도한다.
이번 울산 공연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보이 그룹 `엠제이크루`와 한국 비트박스 초대 챔피언 경력을 가진 흥과 감성을 자극하는 실력파 가수 `정민혁`이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2016년 넌버벌 뮤지컬 최고의 화제작, 2016년 KOPIS 공연예술통합 전산망 뮤지컬 부문(10/1~12/12)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저력으로 이번 울산 공연도 매진을 기록하였다.
울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양한 연령이 관심 가지고 예매해 주셨다"라며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및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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