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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해운대을 보궐선거 TV 토론회 개최
예비후보 5명 공식 후보 등록…본격적 레이스
살기 좋은 해운대 만들기ㆍ해운대구청사 이전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5/27 [20:16]

 

▲ 6ㆍ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예비후보 5명이 공식 후보로 등록을 지난 24일 모두 마친 뒤 본격적으로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후보, 자유한국당 김대식 후보, 미래당 이해성 후보, 민중당 고창권 후보, 무소속 이준우 후보 순이다.    © 편집부


6ㆍ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예비후보 5명이 공식 후보로 등록을 지나 24일 모두 한 뒤 KNN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해운대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대식 후보, 바른미래당 이해성 후보, 민중당 고창권 후보는 저마다 해운대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반여, 반송, 재송동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윤준호 후보는 "센텀2지구를 창업 생태계가 잘 갖춰진 레인보우시티(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책이주지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공적자금을 투입해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김대식 후보는 "미래 명품 신도시인 192만㎡(약 58만 평) 규모의 센텀 밸리를 조성, 1천500개 기업을 유치하고 8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에 돈이 돌도록 하겠다"AU "해운대을 지역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래당 이해성 후보는 "강제 이주지역인 반여와 반송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길도 넓히고 공원, 도서관, 공원 등의 시설을 대폭 확충해 살기 좋은 해운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중당 고창권 후보는 "해운대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이 절실하다"면서 "계획도 있고 부지도 있지만, 구민들을 우롱하면서 표류하는 해운대구청사 재송동 신축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TV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한 무소속 이준우 무소속 후보는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해운대구청 이전, 교통문제 등을 해결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며 "이번 재보궐 선거는 22개월 동안 일할 일꾼을 뽑는 자리입니다. 때문에 바로 일할 수 있는 `특급선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해운대을 지역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으로 일한 경력으로 15여년의 국회 경력과 중앙정치 경험으로 사업 예산확보와 입법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젊고 참신한 `국회 예산ㆍ입법전문가`로서 해운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진짜 일꾼"이라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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