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2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관계자는 "지 비극적인 생애를 보낸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에 비해 행복하고 풍족한 생활을 했던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무언가, 핑갈의 동굴 등 아름답고 밝은 명곡들과 그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희태 지휘자는 지난 공연에 이어 연출 및 진행을 맡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이 협연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고, 보다 많은 관객들이 연주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울산문화예술회관)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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