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부도서관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시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에서 공동 주관하고 있는 2018 올해의 책 부문별 총 5권이 최종 결정됐다.©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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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시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에서 공동 주관하고 있는 2018 올해의 책 부문별 총 5권이 최종 결정됐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 독서운동은 2018 `올해의 책`을 선정해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저학년 부문에는 `하느님은 힘이 세다`(박방희 지음 /청개구리)와 어린이 고학년 부문에`개 재판`(이상권 지음/ 웅진주니어)이 선정됐다.
또 청소년 중학생 부문은 `데이트 하자`(진희 지음/ 푸른 책들 ), 청소년 고등학생 부문은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김중미 지음/낮은산), 성인부문은 쇼코의 미소(최은영 지음/문학동네)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이 선정됨에 따라 초ㆍ중ㆍ고에 배부하며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낭독&토론프로그램, 독후 감상문 공모,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이 연중 펼쳐질 계획"이라며 "한권의 책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독서문화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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