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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수출 선도할 `글로벌강소기업` 15곳 지정
마케팅ㆍR&D 집중 지원 정책 활용방안, 수출 애로사항 의견 나눠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5/31 [17:37]

 부산중기청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 15곳을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 지난달 31일 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지정서와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산업용 로봇과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등을 생산하는 ㈜알파로보틱스 등 이번에 새로 선정된 15개사 대표자와 부산시ㆍ부산테크노파크ㆍ중소기업진흥공단ㆍ기술보증기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여식에 이어 수출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마케팅 및 R&D 집중 지원 정책 활용방안과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해 R&D와 수출마케팅을 4년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들 지정기업에는 2년간 최대 6억원의 R&D 자금과 4년간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또 지방비 매칭을 통해 신규 기업당 2천만원 이내의 지역자율프로그램(수출 브랜드개발ㆍ특허출원 등)을 지원해 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440억원, 평균 수출비중은 27%이고 최근 3년 평균 R&D 투자비율 3.9%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중기청은 2011년부터 금년까지 총 67개의 글로벌강소기업을 지정했다.


이 가운데 2016년이후 지정돼 지원을 받고 있는 유효기업은 현재 35개사이다. 전국 유효기업수는 456개사로 올해 R&D 부문에 총 249억원, 해외마케팅 부문에 총 1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글로벌강소기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인 만큼 각종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부산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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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31 [17:3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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