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8주간 `Story Talk Talk`, `세계문화유산 in 대한민국`, `독서 짱 인성팡팡` 등 다양한 어린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Story Talk Talk` 수업은 6세에서 7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동화에 음악활동과 미술활동을 접목해 아이들이 영어를 쉽게 받아 들이고 가정에서 쓰이는 말하기 위주의 발표 수업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영어말하기에 몰입하게 도와준다.
두번째는 `세계 문화유산 in 대한민국` 수업은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인이 주목한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역사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는 수업이다.
마지막 `독서 짱 인성 팡팡` 수업은 초등학생 1학년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독후 활동 후 동일시ㆍ카타르시스ㆍ성찰 등의 기법을 통해 책 속 등장인물을 이해한 후 조를 나눠 토론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인성을 키워나가는 수업이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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