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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를 잡아라!` 부산 백화점 마케팅 시동
백화점 출입구ㆍ각 층 축구 유니폼 월드컵 조형물 전시
나이키 아디다스ㆍ등 최대 70% 할인 판매…이벤트 진행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6/04 [19:10]

 

▲ 6월14~7월15일 개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유통가가 월드컵 특수와 한국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편집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출입구와 각 층에 축구 유니폼, 가전제품, 월드컵 조형물 등을 전시해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또 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빅 이벤트 시즌마다 TV 판매 증가로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가전매장에서는 TV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연다.

삼성전자 매장은 65인치 이상 QLED TV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운드바와 공기청정기 사은품 증정을 비롯해 번인 현상 5년 무상 서비스와 10년 보장행사를 진행한다. 또 LG전자 매장은 77인치 이상 OLED TV 구매고객께 모바일 상품권 100만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월드컵 대표팀 단복을 별도로 제작한 남성복 `갤럭시` 매장에서는 오는 17일까지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등(4명) 300만원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2등(10명) 갤럭시 셋업 재킷, 3등(20명) 축구 국가대표팀 한정판 슈트 케이스, 4등(25명) 축구 국가대표팀 사인 아이템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동래점에서는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대형 스포츠 박람회 `힘내라! 대한민국`을 오는 6일까지 본매장과 8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비롯해 피트니스, 수영복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스포츠 매장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매시 1만/2만원 롯데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몰에서는 월드컵 열기 고조를 위해 6월 말까지 삼성과 LG전자 TV 진열판매 행사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를 설치해 FIFA 18 온라인 축구 게임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쇼핑 홍보팀 정호경 팀장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으로 예년보다 사전 월드컵 열기가 덜하지만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스포츠 빅 이벤트인 월드컵 특수를 위한 판촉행사를 비롯해 대표팀 선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참여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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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4 [19:1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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