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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전투표소 오는 8일과 9일 206곳 운영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ㆍ국회의원 보궐선거
신분증만 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서 투표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6/06 [19:31]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해운대구을선거구)의 사전투표가 오는 8~9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소 206곳(전국 3천512곳)에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가 필요 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및 부산시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선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자신의 지역구ㆍ군의원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이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선거구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이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투표하려는 사전투표소가 지역구ㆍ군의원선거구 안 또는 밖에 있는지는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마감된 이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관할 우체국에 인계하며, 해당 구ㆍ시ㆍ군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진다.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들어 있는 투표함은 관할 구ㆍ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보관된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ㆍ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ㆍ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으며 중앙ㆍ부산시 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가 도입돼 유권자의 투표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면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한 이후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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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6 [19:3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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