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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한국당 박대동 후보
"선거바람 휩싸여 후보자 능력ㆍ자질 검증 사라진 이상한 모습"
특정정당 `쏠림 현상` 비판-…"초보자 시켜줘도 일 못해" 지적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6/07 [20:35]
▲ 박대동 후보     © 편집부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한국당 박대동 후보가 `북구 재선거 바람`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박 후보는 7일 울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는 형체 없는 바람에 휩싸여 지역 현실도 외면한 채 국회의원 후보의 능력과 자질 검증이 사라져 버린 이상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당보다 사람이 먼저"라며 "준비 안 된 후보가 여의도에 가면 남은 임기 2년 동안 헛세월만 보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북구의 선거 분위기는 후보가 아닌 특정정당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주민이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그는 이날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 마지막 공약으로 `희망 공약 6호`도 발표했다. 생활복지와 문화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춘 공약 6호를 통해 박 후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해 미세먼지 문제를 국가 재난에 포함 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보육과 돌봄 문제에 대한 정책공약도 제시했다.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실현시키고 보육 종사자 처우개선을 공약했다. 이어 "야간에 갑자기 어린이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에 대비해 북구지역 종합병원에 국가지원 야간 어린이 응급실 2곳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외 청년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인 `행복 주택`을 공급하고 근로자들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숙사형 행복주택도 조성할 것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약속드린 5대 공약 33개 세부 사항을 임기 2년 짧은 기간 동안 중ㆍ장ㆍ단기 계획을 세워 반드시 임기 안에 지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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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7 [20:3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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