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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S-오일 챔피언십 우승…통산 7번째
 
편집부   기사입력  2018/06/11 [19:33]
▲   지난 1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제12회 S-OIL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한 이승현이 우승트로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편집부


 이승현(2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승현은 지난 10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 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승현은 3라운드 내내 보기 없이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또한 날카로운 퍼트도 돋보였다. 특히, 12번 홀에서 13m짜리 퍼트를 성공시켜 상대의 기를 꺾었다.


이승현은 "안 맞는다 생각해서 목표를 낮게 잡고 나왔다. 톱 10에만 들자는 생각이었는데 퍼트감이 살아나고 샷도 살아나면서 우승까지 이어졌다. 저번 주 쉬면서 체력을 끌어올렸던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퍼트 감이 좋았다. 롱퍼트도 들어가고 좋아하는 미들 퍼트도 들어가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생각한 것보다 우승 빨리 나왔다"고 말한 이승현은 "슬로 스타터라는 얘기도 종종 들어서 8, 9월 정도 되면 컨디션이 좋아질 거라는 생각이었는데 우승 하게 돼서 기쁘다. 남은 대회가 많기 때문에 2, 3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은(22)은 보기 없이 8타를 줄였지만, 아쉽게 공동 2위에 그쳤다. 이정은은 이 대회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결(22)은 이정은과 함께 공동 2위(14언더파 202타)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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