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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 `SNAP` 최종 선정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접수된 10개 작품 중 4개 작품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6/13 [21:38]

 부산시는 올해 10월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로 펼치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메이드인부산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로 그루잠 프로덕션의 넌버벌 퍼포먼스 `SNAP`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8 BOF` 메이드인 부산은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에 접수된 10개 작품 중 서류와 PT심사를 통과한 4개 작품에 대해 지난 7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공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루잠 프로덕션의 `SNAP`는 2016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열린 베스트 매직쇼의 Asian Arts Award 최고 영예인 베스트 프로덕션 상을 받았다.
지난달 말 세종문화회관 초청 공연에 이어 다음 달에는 홍콩 국제 아트 카니발에 공식 초청됐고 11월에는 캐나다 공연예술마켓 비엔날레의 공식 시사회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NAP`는 2016 에딘버러 프린지에서 열린 베스트 매직쇼(브로드웨이 월드 선정)의 Asian Arts Award 최고 영예인 `베스트 프로덕션 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 세종문화회관 초청 공연에 이어 올 7월에는 홍콩 `국제 아트 카니발` 공식 초청됐고 11월에는 캐나다 `CINARS(공연예술마켓) 비엔날레` 공식 쇼케이스 초청 및 내년 4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뉴빅토리극장에 공식 초청되는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한 심사위원들로부터 부산의 새로운 대중문화공연의 킬러 콘텐츠로 성장 가능한 완성형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루잠 프로덕션의 김형준 대표는 "부산에서 탄생한 `SNAP`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페스티벌인 BOF에 공식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넌버벌 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넌버벌 퍼포먼스 `SNAP`에 1억 원을 지원해 일회성 공연이 아닌 부산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 BOF`메이드인 부산은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와 더불어 올해 새롭게 선보일 아트앤컬쳐에서 이번에 선정된 25개 공연과 4개의 전시 작품을 `2018 BOF` 기간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최고의 한류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2018 BOF`는 올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해운대 구남로 일대와 서부산 등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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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3 [21:3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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