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진구 범전동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지구 살리기 첫걸음 `제117회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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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진구 범전동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지구 살리기 첫걸음 `제117회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시민 나눔 실천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개인과 비영리 단체(부녀회ㆍ복지관 등)의 의류ㆍ도서ㆍ잡화 등 중고물품 판매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 행사 ▲고장난 우산 무료 수리, 폐휴대폰ㆍ폐의약품 수거 등 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여름철을 맞이한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이벤트행사를 펼친다.
부산시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지구 살리기 첫걸음 나눔 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후손들에게 지구를 깨끗하게 물려줘야 한다는 의무감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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