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암각화박물관은 오는 26일 총 4회에 걸쳐 암각화박물관 어린이체험실에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암각화 문양이 담긴 슈링클스 만들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슈링클란,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열을 가하면 크기가 1/7로 작아지고 두께는 7배로 늘어나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바뀌게 되는 종이를 말한다.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슈링클스 종이에 그려 나만의 열쇠고리나 목걸이 등을 만들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일 4회(회당 20명 참여) 진행되며, 체험은 40여 분 소요된다. 참여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 단체 관람객이며, 오는 19일 암각화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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