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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328경기 만에 400만 관중 돌파…12년 연속
역대 3번째 최소 경기수
 
편집부   기사입력  2018/06/14 [19:34]

 

▲ KBO리그가 328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07년부터 12년 연속이다.    © 편집부

 KBO리그가 328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07년부터 12년 연속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5개 구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경기에 6만1천900명의 관중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수 401만505명(평균 1만2천2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일 경기 수에 입장한 관중(389만3천740명)과 비교해 3% 증가한 수치다.  

올해 328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넘어섰다. 2012년 255경기, 2011년 307경기에 이어 역대 3번째 최소 경기 수다. 지난해 341경기 보다 13경기 빠르다.


300만 관중을 달성한 지난달 26일 이후 73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12년 54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경기수다. 300만명에서 400만명까지 18일이 소요됐는데 300만명에서 400만명까지 소요된 일수로는 역대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종전은 2012년 기록한 20일이다.


300만 관중 달성 시점까지 1만1천명대였던 평균 관중수는 6월 들어 1만2천명대를 넘어섰다.
10개 구단 중 SK 와이번스가 20%의 관중 증가율을 기록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장 많은 홈경기 관중을 기록한 것은 33경기에 57만5천209명이 입장한 LG 트윈스다. 지난해(54만8천160명) 대비 5% 증가했다. 평균 관중 역시 1만7천431명으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만7천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 라이온즈(9%), 롯데 자이언츠(7%), 한화 이글스(6%), KT 위즈(3%), 두산 베어스(2%) 등 대부분 구단의 관중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감소한 구단은 넥센 히어로즈(-15%), NC 다이노스(-9%), KIA 타이거즈(-5%) 등 3개 구단 뿐이다.


KBO는 "현재 추세라면 역대 최다 관중이었던 지난해 840만명을 넘어 88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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