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9일 펼쳐질 홍은주 예술감독 취임공연 <수작水作>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연습장면을 공개하는 오픈리허설을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관리동 3층 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실시키로 하고 관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이다. <수작水作>은 대한민국 대도시 중 산과 강과 바다를 모두 품고 있는 생명의 도시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물의 여정`을 무대에 구현하는 작품이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연습과정을 공개함으로 단원들에게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며 관객들에게는 뜨겁고 긴박한 연습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는 이번 오픈 리허설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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