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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ㆍ경남銀, 개성공단 입주기업 총 2천억원 지원
입주기업ㆍ원재료 납품업체 대상 `개성공단 입주기업 특별대출` 시행
금융비용 부담 완화 위해 영업점장 금리전결권 대폭 확대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6/19 [17:31]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원재료 납품기업에 총 2천억원 규모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최근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으로 인한 남북관계 개선과 개성공단 재가동 기대로 향후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정부의 대북 사업확장과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각 1천억원씩의 특별금융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기업은 개성공단 입주 중소기업 및 입주기업에 원재료 등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대출지원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신청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영업점장 금리전결권을 대폭 확대했으며 신용등급 및 담보에 따라 금융권 최저 수준인 연 2%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으로 인한 평화 분위기 속에서 남북 간의 활발한 경제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향후 지방은행 최초로 대북 인프라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현지 금융업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19일 오전,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기원하며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BNK자산운용의 2세대 통일펀드인 `BNK브레이브뉴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북미 정상회담 하루 전날인 지난 11일에 출시된 `BNK브레이브뉴코리아 펀드`는 남북 경제협력, 남북 경제통합, 북한 내수시장 선점 국내기업, 통일 가정 시 투자 확대기업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통일에 따른 수혜 예상 업종 및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펀드이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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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9 [17:3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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