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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전몽돌해변 개장 준비에 박차
편의시설 일제점검 실시
음수대ㆍ탈의장 등 설치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19:31]

 

▲   울산 동구청은 주전몽돌해변 개장을 앞두고 이달부터 편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울산 동구청)  © 편집부


울산 동구청이 주전몽돌해변 개장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주전몽돌해변 개장을 앞두고 이달부터 편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피서객들의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감시망루 4개소와 안전시설 10개소를 점검하고 샤워기(3개소), 음수대(3개소), 탈의장(2개소) 등을 설치한다.
또 물놀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안전관리요원 12명을 채용했다.


해변 안전관리요원은 개장기간 동안 휴일에도 빠짐없이 1일 10명씩, 구청 행정요원 2명과 함께 상시 근무에 들어간다. 야간 피서객 안전관리를 위해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특전동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안전근무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전 몽돌해변과 가족휴양지 2곳에서 운영되는 물놀이장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보다 4명 더 늘렸다.
물놀이장 안전관리요원은 주전 몽돌해변 10명, 가족휴양지 5명 등 총 15명을 배치한다. 오는 7월17일부터 8월15일까지 30일간 운영되는 주전 물놀이장은 수영장 5개와 높이 9m의 에어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전몽돌해변 행정봉사실은 개장기간인 7월20일부터 8월2일까지 50일간 운영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12경 가운데 하나인 주전몽돌해변은 해변의 길이가 약 1.5㎞에 달하며 동해에서 보기 드문 몽돌이 해변에 깔려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 개장기간 동안 주전몽돌해변에는 20만3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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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0 [19:3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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