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등학교는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3주간에 걸쳐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 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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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등학교(교장 최행석)는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3주간에 걸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선수들의 진로ㆍ경력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한체육회의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선수들이 미래를 향한 준비와 도전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향후 10년, 20년 후 어떤 목표를 이루고 또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3주간 5시간씩 진행된 교육에서는 총 6개 분야로 나눠 운동선수는 왜 경력개발에 신경 써야 하나, 운동선수의 진로 및 경력 개발, 스포츠 관련 직업 및 창업, 진로 관련 학과 및 자격증 정보등을 주제로 대한체육회 지정 20여명의 각 분야 교수 및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최행석 교장은 "학생들 모두가 화려한 경기력을 가진 스타 선수가 될 수 없기 때문에 학교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학생들 스스로가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경력을 쌓는데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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