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20일 충남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 남구청 제공)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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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0일 충남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수상에 참여한 7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일자리공시제부문과 우수사업부문으로 나누어 2017년도 추진성과를 평가해 수상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총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한 우수사업 부문(최우수 5, 우수 10)에서 남구는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과 함께 수행한 `지역특화 VR 콘텐츠 허브구축`사업으로 응모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신개념 미래먹거리산업으로써 가상현실 산업의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음을 인정받아 경기도 성남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점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의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의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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