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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개최
교원들 2학기부터 수업현장서 즉시 활용
학생 중심수업 운영교실 재현ㆍ자유토론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19:35]

 울산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원 총 214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는 `기분좋은 상상, 기분좋은 나눔, 자유학기 수업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수업 및 과정중심의 평가를 실시하는 자유학기 교실수업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자유학기제 내실화에 기여하고 수업 이야기와 소통이 있는 재밌는 나눔의 마당을 제공한다.

 

또 교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자유학기 수업 개선 풍토 확산으로 창의성, 인성, 다양성을 갖춘 미래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으로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수업콘서트에서는 학교별 전시 코너를 운영, 수업자료 및 연구학교 사례를 공개해 참석한 교원들이 2학기부터 수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수업 시연을 통해 대화가 있는 학생 중심수업 운영교실을 재현하며 참관 교사간의 자유토론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수업콘서트 수업 시연은 학교별로 다양한 과목과 함께 실시한다.
화봉중학교에서는 `배움과 소통이 있는 수업콘서트`라는 주제로 국어ㆍ수학 등 2과목을 한다.
제일중학교 `주제선택활동 수업콘서트`로 영어(2), 일본어, 과학(2), 수학, 정보, 국어, 음악 등 9과목을 진행한다.


이화중학교 `나눔과 열정이 넘치는 수업콘서트`는 기술ㆍ가정, 국어 등 2과목이며 언양중학교 `배움 성장 수업콘서트`는 미술, 음악, 영어  등 3과목을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총 214명의 중학교 교원이 참석한 이번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가 교원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중학교는 20일 오후 1시  `학생이 진짜 주인 되는 행복교실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업 결과물 전시실 관람, 주제선택활동(블럭코딩 등 9개 수업) 수업공개 및 참관, 수업 공개 교사와 참관 교사 간의 자유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교사는 "교과와 연계한 주제선택수업에서 활동적이며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모습이 돋보였으며 수업콘서트를 통해 학년별로 일반화할 수 있는 수업주제를 교사 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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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0 [19:3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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