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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 고래축제` 개최…7월 5일부터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지방선거 때문에 2달 늦게 열려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19:58]

 올해`2018 울산고래축제`가 지방선거 일정으로 지난해보다 두 달 가량 늦어진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된다. 울산 남구와 고래문화재단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이벤트 체험존, 버블쇼 등 답답한 도시를 일깨우는 문화콘텐츠가 가득한 여름페스티벌로 고래축제를 꾸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고래축제는 장생포 밤거리를 환히 밝혀줄 빛의 대향연 야간조명 `거리퍼레이드`,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적셔줄 `물총축제`와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3000평 규모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장생포 해수영장`, 장생포 밤바다의 공장야경과 함께 분위기를 마시는 `장생포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되는 `2018 장생포 뮤직페스티벌(JMF)`은 CJ대한통운 공장부지 1만여평을 맥주와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광장으로 변화시켜 젊은이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 울산고래축제의 프로그램을 상세히 살펴보면, 신비로운 심해를 나타내는 빛의 공간으로 장생포 거리를 구성하고 전문 공연팀, 공중 퍼포먼스, 일반인 참가자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야간조명 `거리퍼레이드`가 웅장한 스케일로 진행된다. 장생포의 숨겨진 명소를 돌아보며 추억과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터치런,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총축제, 거리 곳곳을 예술로 가득 채우는 `장생포 예술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장생포의 거리를 가득 채운다.


`장생포 해수영장`은 울산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3,000평 규모의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풀장이 마련된 대규모 워터파크를 장생포에 펼쳐 여름축제 분위기를 돋울 전망이다. 특히, 울산 최초로 시도되는 초대형 문화광장 페스티벌 `2018 JMF, 장생포 뮤직페스티벌`은 맥주와 음악, 감각적인 디자인의 부스테이너가 어우러진 1만 여 평의 문화광장페스티벌로 울산대교가 바라보이는 장생포 CJ대한통운 공장에서 축제기간 함께 개최된다.


자이언티,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하하&스컬 등 매력적인 출연진이 선사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맥주,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푸드트럭과 문화예술 체험이 공간을 가득 채우게 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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