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실버복지관(관장 정학수)은 21일 2018년 상반기 어르신 문화탐방"호국의 달! 호국의 고장! 칠곡 역사 탐방"을 실시하였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공격에 대한 최후의 방어선인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이루어졌던 칠곡을 탐방함으로써 우리 겨레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날은 칠곡의 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테마공원을 탐방하였으며, 울산시 남구 지역어르신 64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어르신은 "전쟁을 겪은 세대이지만 낙동강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되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전쟁은 절대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하며 평화를 염원하였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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