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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ㆍ러 정상회담, 다자 평화안보 체제구축 초석 마련"
"한ㆍ러 협력 동북아 평화ㆍ경제협력 강화 핵심적 동력 될 것"
 
뉴시스   기사입력  2018/06/24 [17:36]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세 번째 한ㆍ러 정상회담에 대해 "다자 평화안보 협력체제 구축과 북방경협 실현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높게 평가했다.     © 편집부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세 번째 한ㆍ러 정상회담에 대해 "다자 평화안보 협력체제 구축과 북방경협 실현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높게 평가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이후 급변하고 있는 동북아 정세에 대해 양국 정상이 인식과 가치를 공유하고, 비핵화 공조를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특히 한ㆍ러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등 양국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및 교류 활성화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 것은 10주년을 맞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 것"이라며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의 신동방정책과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남ㆍ북ㆍ러 3국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ㆍ러 양국이 합의한 전력ㆍ가스ㆍ철도 분야의 공동연구와 협력은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동북아 평화와 경제협력 강화의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 대변인은 "꿈은 현실이 되고 있다. 북방경협 프로젝트 성공의 전제였던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북한 비핵화와 체제보장 등 북미관계 개선이 실현될 수 있는 대화와 협상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며 "민주당 역시 집권여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경제 번영과 평화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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