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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센터-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 조선업 안전기술 수요-공급 매칭 첫 삽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6/25 [20:44]

 울산창조경제혁신신센터(센터장 권영해, 이하 울산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6일 현대중공업 안전교육장에서 울산지역 조선업을 대상으로 안전新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기술, 제품을 직접 발표하고 시연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만나는 매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수요-공급기업 매칭행사에는 조선산업 전국 대표기업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고, 공급기업으로는 지난 5월 개최한 「2018년 안전新기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스타트업 기업6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안전신기술 수요-공급 매칭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센터와 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안전신기술 스타트업기업 종합 육성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계획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울산에 이어 부산ㆍ경남지역 사업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선업종에 대한 안전분야 경쟁력 강화와 안전산업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적 관계를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수요-공급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매칭행사에서 소개되는 안전신기술의 사업 내용은 △전기화재 초기소화용 유연성 소화시트, △방수 콘센트 및 플러그, △지형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능동형 사다리 안전장치, △지능형 궤도주행 재난 안전관리 로봇, △그래핀 복합체를 활용한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양방향 물리적 성질을 갖는 벽체용 앵커볼트 등 6개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현대중공업(주) 관계자는 "조선업종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업종의 안전기술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같이 갖게 되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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