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너지ㆍ공동모금회ㆍ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꿈나무 양성 지원 사업`에 현대무용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박하영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 약사중학교)    © 편집부

 울산 약사중학교(교장 김규암)  박하영(2년) 학생이 `꿈나무 양성 지원 사업`에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K에너지ㆍ공동모금회ㆍ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꿈나무 양성 지원 사업`에 현대무용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박하영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 300만원 전달을 받았다.  
SK에너지가 후원하는 `꿈나무 양성 지원 사업은 아이들의 특기적성을 개발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꿈나무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하영 학생은 성실하게 현대 무용가의 꿈을 키우는 재능 있는 학생이다.
한창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갑작스런 가정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사연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꿈나무 양성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김규암 교장은 "학생이 전달된 장학금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가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꿈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이 환경에 어려움으로 꿈을 접지 않고 마음껏 꿈꾸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학교-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