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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靑, 사람 바꿀 게 아니라 정책 방향도 재정립해야"
최경환 대변인, 경제ㆍ일자리 수석 교체에 지적
최경환 대변인, 경제ㆍ일자리 수석 교체에 지적
 
뉴시스   기사입력  2018/06/26 [19:34]

 민주평화당이 26일 청와대의 경제수석과 일자리 수석 교체에 관해 "청와대가 지금의 경제상황과 일자리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최경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사람만 바꿀 것이 아니라 정책 방향도 재정립해야 한다. 지금은 성과가 의심스러운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때가 아니라 경제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고 쇄신하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근로시간단축 시행 유예에 이어 청와대 경제팀 일부 교체는 지난 1년간의 경제정책 성과에 대한 반성문이지만 한참 부족한 반성문"이라며 "정부는 지난 1년간 소득주도성장, 공공부문일자리,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고집했지만 나타난 결과는 매우 염려스러운 수준"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최하위 계층의 소득은 줄어들고, 실업율은 높아지고, 고용율은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청년실업률, 대졸 실업자 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악의 고용상황, 실업대란 상황이다.


산업전반에 걸쳐 올 하반기 위기가 닥쳐올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도 했다. 최 대변인은 "정부는 위기의 본질을 외면하고 마이웨이를 가고 있다"며 "오늘 임명된 수석들의 면면도 문제이지만 지금의 경제상황, 일자리 상황에 대한 청와대의 안이한 인식이 문제다. 정책 방향을 재정립할 때만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 대변인은 아울러 "거듭 말하지만 지금의 경제상황, 일자리 상황은 청와대 수석 몇 명 교체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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