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당 울산시당 당무혁신특별위원회가 26일 울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당 혁신 내용을 발표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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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울산시당 당무혁신특별위원회가 26일 울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당 혁신 내용을 발표했다. 시당 혁신위는 이날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아니라 조직강화에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며, "시당 대변인단, 시당 전국위원장들과 면담을 가진 후 혁신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위는 또 "이번에 존재감이 미약했던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이 시민과 더 가깝고 각 계ㆍ각 층의 시민과 함께 가는 바른미래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울산현황에 맞는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을 연구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당 당무혁신특별위원회는 5명의 인사들을 주축으로 8월에 있을 전당대회까지 혁신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강승민 전 지방선거 기획위원, 김건아 현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이주호 전 국민의 당 법률위원장, 신동명 시당 청년위원, 자영업 이지숙 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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