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6일 다산홀에서 석면 해체ㆍ제거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올 여름방학에 진행 될 석면해체ㆍ제거 공사 대상 학교 16개교에 대해 학교 관계자, 감리원, 학부모, 환경단체, 외부 전문가등 100여명이 공사과정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석면모니터단을 구성ㆍ운영한다.
이번교육에서 석면해체ㆍ제거 작업절차와 단계별 작업지침, 모니터단의 역할과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모니터단 운영이 학교석면 해체ㆍ제거 과정에서의 혹시나 놓칠수 있는 석면 잔재물 발생에 따른 2차 건강 피해 위협ㆍ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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