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채익(울산 남구갑) 의원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양금희) 제49주년 창립기념에서 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 의원이 수상한 여성정치발전인상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공헌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17개 지부의 추천을 받아 시상됐다.
유권자 연맹은 “이채익 의원이 여성의 대표성 및 정치참여를 확대하고자 노력했고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등을 공동 발의하는 등 양성 평등한 사회실현을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딸이 있는 아버지로서 여성의 인권신장 및 양성평등에 대해 평소 관심을 기울였는데 이를 높이 평가해주셔서 오늘의 뜻깊은 상을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인권신장과 양성 평등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