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천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아우름 통합캠프 하나되어 아름다운 우리를 실시했다. (사진 제공 ^ 동천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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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천초등학교(교장 공귀점)는 지난달 30일 아우름 통합캠프 하나되어 아름다운 우리를 실시했다. 동천초는 통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5,6학년 학급 회장 및 부회장 학생들과 특수학급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번 2기 통합캠프에는 동천초 학생 29명과 천곡초 특수학급 학생 8명이 본교에 방문해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5,6학년 학급 리더 학생들과 동천초와 천곡초 특수학급 학생들이 어우러져 다섯 모둠을 만들고, 모둠별로 `알록달록 나만의 필통 꾸미기` 활동 및 `나와라, 글자야` 활동으로 물감 불어 숨겨진 글자 찾기를 하면서 서로 도와주고, 같이 어울려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급 리더 학생들이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및 사회참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처음 만난 천곡초 특수학급 학생들과도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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