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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간판타자 최정, 300홈런 초읽기
 
편집부   기사입력  2018/07/04 [19:26]


 

▲    sk 와이번스 간판스타 최정은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르즈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 연타석 홈런(시즌 26, 27호)을 터뜨렸다. © 편집부


SK 와이번스의 간판타자 최정(31)이 개인 통산 300홈런에 2개 차로 근접했다.
최정은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르즈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 연타석 홈런(시즌 26, 27호)을 터뜨렸다.


최정은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 팀동료 제이미 로맥(이상 26홈런)을 제치고 홈런부문 단독 선두도 뛰어 올랐다. 통산 298번째 홈런을 날려 30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다.
300홈런은 2000년 한화 이글스 장종훈을 시작으로 올 시즌 한화 김태균까지 10명의 선수가 달성했다.


최정이 300홈런을 달성한다면 KBO리그 통산 11번째가 된다. SK 소속 선수로는 2010년 박경완, 2012년 박재홍에 이어 3번째다.
데뷔 2년 차인 2006년 12홈런으로 처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꾸준히 홈런을 쏘아 올려 2011년에 100홈런, 2016년에 200홈런을 차례로 달성하고 올해까지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2016년 이후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 중이다.


본인의 한 경기 최다 홈런은 지난해 4월 8일 문학 NC 다이노스전에서 기록한 4홈런이며, 이날 2개의 연타석 홈런으로 16루타를 기록해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홈런과 최다 루타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최정은 6월 22일 이후 11일만에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특유의 몰아치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정은 현재 71경기에 27홈런, 경기당 평균 0.38개의 홈런을 기록 중으로 이 페이스가 계속 이어진다면 올 시즌 본인의 시즌 최다 홈런(2017년 46홈런) 기록 경신은 물론 첫 50홈런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KBO는 최정이 300홈런을 달성할 경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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