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강길부 의원이 5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김동훈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장으로부터 울주군 내 주요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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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이 5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김동훈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장으로부터 울주군 내 주요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울산시가 추진 중인 언양읍(국도24호선)과 범서읍(국도14호선)을 잇는 우회도로 신설 사업의 경우 연장 14.43km, 4차로로 사업비 5천 45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을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다. 다전터널~선바위 간 도로개설 사업은 연장 1.8km, 교량 2개소, 폭 20m로 사업비 40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설계 경제성 검토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강 의원은 "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국도 간 연결도로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울산역 주변 개발 및 다운2 공공택지지구, 반천ㆍ길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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