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양경찰서은 남구 장생포에서 개최하는 고래축제 기간 중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 및 지역 주민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울산해양경찰서)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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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남구 장생포에서 개최하는 고래축제 기간 중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 및 지역 주민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교실은 지역축제와 연계해 축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해양사고 대응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어린이를 위해 생존수영 이론 교육 및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해양안전 퀴즈문제 풀이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해양경찰 어린이 정복착용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로 호평을 받았다.
배진환 서장은 "이번 해양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더불어 울산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실시중인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과 일산해수욕장에서 실시예정인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바닷가 및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인명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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