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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여름방학 대학생멘토링 발대식
멘토ㆍ멘티간 정서적ㆍ사회적 관계 형성
방과후 학습도우미로 출발…올해 13년째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7/08 [19:11]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2018년 제2기 여름방학 대학생멘토링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 ^ 울산시교육청)   © 편집부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2018년 제2기 여름방학 대학생멘토링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초ㆍ중ㆍ고등학생 3~5명 내외의 멘티가 소그룹을 형성해 멘토와 멘티간의 정서적ㆍ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과정에 필요한 지적ㆍ정서적 지원을 하는 봉사활동이다.
분야는 학습 및 인성지도 멘토링, 돌봄교실지원 보육멘토링, 특기적성멘토링, 모교 후배 지원 귀향멘토링으로 나뉜다.


지난 2005년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방과후 학습도우미`로 출발한 대학생멘토링은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제2기 여름방학 대학생멘토링 활동까지 1만7천여명 멘토와 10만여명 멘티가 참여했다.
올해 제2기 여름방학 대학생멘토링 신청 결과, 60교(초 42교, 중 8교, 고 10교)에서 225명(초 150명, 중 27명, 고 48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한다.


특히, 방학 중 참여하는 대학생은 울산 및 인근지역 대학 외에도 수도권 등 타지역 대학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도 참여하게 된다.
참여한 대학생은 `교통비 지급`또는 무료봉사(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등재)를 선택 할 수 있으며 활동한 시간만큼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대학생 멘토 선서,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교육 나눔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발대식 후 바로 실시되는 사전교육은 대학생 멘토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명산초등학교 양희숙 교장의 ` 대학생멘토링, 사랑의 교육 나눔 활동 ` 이라는 주제 강의에 이어, 온산초등학교  이창진 교사의 ` 멘티를 위한 학습지도방법과 학교 안전교육 ` 강의가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생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 학생들에게는 언니, 오빠대학생을 통한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함께 학습의욕 및 인성함양이 기대되며, 멘토 대학생은 성숙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데 나눔과 배려의 실천적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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