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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수단 학생지원 기관과 교류 협력 추진
주한 수단대사, 고등교육 학생지원 정책 교류 위해 한국장학재단 방문
수단에 한국 학자금지원 정책 노하우 전수 및 직원 교육 추진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8/07/09 [11:04]

 

▲ 지난 5일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가운데), 무하마드 압델랄 주한수단대사(오른쪽)가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 재단)은 지난 5일 무하마드 압렐랄(Mohamed Abdelaal) 주한 수단대사를 맞아 양국의 고등교육 학생지원 정책 교류와 수단의 학자금 지원 기관 NSWF(National Student Welfare Fund, 이하 NSWF)와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안양옥 재단 이사장과 무하마드 압렐랄 주한 수단대사는 선진국의 학생지원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재단과 수단 NSWF의 상호 협력 방안과 NSWF 관계자의 한국 방문 시기에 대해서 협의 했다.

 

재단은 이미 우간다 학자금지원 기관인 HESFB(Higher Education Students Financing Board, 이하 HESFB)에 한국의 학자금 종합지원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향후 수단 NSWF의 직원에게도 교육훈련 등을 통해 수단 학자금 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하마드 압렐랄 주한 수단대사는 “수단은 고등교육 개혁 이전에는 5~6개의 국립대학만 있었지만, 고등교육 개혁 이후 사립대학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들에 대한 주거지원, 교통비 지원, 대출 등의 지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수단과 한국이 협력을 강화해서 서로의 제도를 배우면 양국의 고등교육 지원 제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양옥 이사장은 “국가적인 교육지원에 관심을 쏟는 수단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미 등 고등교육 학자금지원 도입 초기단계 국가들과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넓혀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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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9 [11:0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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