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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종갓집예술창작소` 특별 전시회 인기
울산연합모형전시 주말 동안 500여명 주민들 방문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7/09 [19:23]

 울산지역 `종갓집예술창작소`가 다양한 종류의 프라모델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전시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어서와 원도심` 사업 중 `주민 취미마당`의 일환으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전시를 열어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건전한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9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생활문화센터인 `종갓집예술창작소`가 지난 7일 개최한 1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취미생활展 `2018 울산연합모형전시`에 주말 이틀 동안 50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의 참여자들은 건담 프라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프라모델과 피규어 등을 보유한 일명 `주민 메이커스족` 등으로, 중학생부터 정년퇴직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32명이다.
중구청은 이들과 함께 4차례에 걸쳐 회의를 통해 당초 프라모델의 대표격인 `건담` 위주에 전시에서 비행기와 배, 집 등 다양한 모형을 모두 전시하기로 전시방향과 주제를 수정했다.


또 홍보를 위한 이벤트 등 전시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부분은 물론, 프라모델을 관람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종 전시 동선과 디피안을 결정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 주체적인 전시로 준비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프라모델은 범선과 항공, 밀리터리, 건프라와 피규어 등 다양한 종류로, `Burning Man Bust`, `MG레드프레임 카이`, `T-50B black elgle` 등 전체 300여점에 이른다.


중구청 관계자는 "종갓집예술창작소라는 이름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쉽게 발걸음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았는데, 이번 전시로 그런 이미지를 많이 개선한 것 같다"면서 "전시가 지속되는 만큼, 기간 내에 오셔서 많이들 즐거움을 찾고, 종갓집예술창작소의 다양한 문화, 전시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종갓집예술창작소에서 계속된다.
종갓집예술창작소는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 이벤트로 SNS에 전시 관람사진과 함께 종갓집예술창작소 헤시테그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전시 내용과 연결된 프라모델 교환권을 추첨 제공할 계획이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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