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감사 우수사례 실천 유공자 7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올해 상반기 감사 시 추천된 기관(학교)31건을 심의해 초등학교 3건, 중학교 1건, 고등학교 3건 등 모두 7건을 선정했다.
또한 하반기 감사에서도 우수사례 실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표창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학교 및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열심히 일한 직원이 대우받는 활기찬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매년 감사 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감사의 공정성ㆍ투명성 확보 및 성과 제고로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내용 중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으로 세입 재원 확충을 통해 학교재정운영의 효율화에 기여한 상안중학교의 감사의 경우와 외부인 칩입 통제방안으로 안전한 학교운영에 기여한 복산초등학교의 노력이 돋보였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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