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교육감은 9일 본청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강북ㆍ강남교육지원청 및 산하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다. 이날 보고회는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보고회로써 본청 부서장 및 부서별 팀장 등이 참석하며 상반기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특히 교육감 공약 등을 포함한 추진 핵심정책 과제 등을 활발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본청의 보고회는 9일 오전 정책관, 감사관, 공보담당관 및 행정국이, 10일 교육국이 보고하며, 장소는 편안하고 격의 없는 토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원탁테이블로 꾸며진 본청 3층 집현실을 활용한다.
본청에 이어 11일 각각 강북 및 강남교육지원청에서 그리고 13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6개 직속기관이 참석하며 울주도서관에서는 4개 도서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제8대 교육감 공약을 바탕으로 울산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정책을 구체화하고 나아가 울산교육 혁신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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