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부모와 청소년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마술사 최현우의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최현우 마술사는 남들이 가지 않는 진로를 선택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이야기를 신기한 마술공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마술사인 최현우는 아시안 최초로 국제마술대회 수상하며 세계마술올림픽 FISM의 최연소 심사위원 경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국내 최초 마술사 이흥선의 1호 제자로 국내 마술계의 계보를 잇는 대표 스타 마술사이기도 하다. 김미혜 교육체육과장은 "여름방학을 맞게 될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특강을 기획했다. 최현우 강사의 긍정과 도전 에너지를 이어 받아 우리 군민 모두가 꿈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울주 군민에 한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인터넷 접수(울주 평생 학습 포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문의는 울주군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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