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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조현우, K리그 복귀전서 2실점
평소보다 4배 많은 관중 대구스타디움 찾아
 
편집부   기사입력  2018/07/09 [19:41]

 

▲   대구 FC 조현우  © 편집부


2018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K리그1(1부리그) 대구FC의 골키퍼 조현우(27)가 복귀전에서 2실점했다.
대구는 지난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8 K리그1 15라운드에서 FC서울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전 경기(3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조현우의 K리그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조현우는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맞붙은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골을 내줬다. 그러나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조별리그 베스트11 골키퍼에 조현우를 선정했고 세계 여러 매체에서 그의 유럽 진출을 가능성을 눈여겨봤다.
사실상 무명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것이다.
당연히 소속팀 대구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평소보다 4배가량 많은 관중이 대구스타디움을 찾았다.


앞서 7차례 홈경기에서 평균 2천7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이날은 1만2천925명이 입장했다.
그러나 서울은 `멕시코`만큼 강했다. 조현우를 상대로 가볍게 2골을 얻었다.
전반 11분 신인 조영욱이 오른쪽 측면에서 고요한이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로 만들었다.


도우미 고요한 역시 러시아월드컵에 다녀왔다.
서울은 6분 뒤에도 안델손이 추가골을 넣었다. 2실점 모두 골키퍼 혼자 힘으로 막기는 버거웠다.
하지만 대구는 전반 36분 엔드가, 전반 추가시간 세징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골 사냥에 실패했다.


강원FC와 전남 드래곤즈는 1-1로 비겼고 울산 현대는 상주 상무에 3-2로 승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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